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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친구랑 즐기는 둘이서 할만한 휴대폰 모바일 게임 추천

제가 직접 여자친구랑 둘이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하루종일 했던 커플, 듀오로 즐기기 딱 좋은 모바일 게임 5가지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마인크래프트, 배틀그라운드, 브롤스타즈, 카트라이더 같은 유명한 게임들도 좋지만 이렇게 누구나 다 알 것 같지 않은,  진부하지 않은 커플게임들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1.스카이: 빛의 아이들

 

처음 즐겼을때 그래픽과 음악들로 엔딩까지 감탄만 했던 게임입니다. 스트레스 요소 없이 힐링게임 그 자체입니다.

 

이 게임을 플레이 하기 전의 기억으로 돌아가고 싶을 정도로 엔딩까지의 요소들이 아름답고 뭔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느낌을 받은 모바일 게임 입니다.

 

이걸보고 연인과 커플끼리 처음 즐기게 된다면..  정말 부럽군요.

 

2.도망가 친구들

10년전 중학생때 친구들하고 새벽에 항상 했던 게임이였는데 되게 재밌게 했던 기억이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해봤는데 아직도 그대로 똑같이 있었습니다.

 

그냥 술래잡기 게임 그자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굉장히 간단한 조작으로 아주 조금의 피지컬과 상당한 심리전이 필요한 커플게임 입니다. 

 

술래가 되면 몬스터로 변하는데 천천히 피가 까이면서 다 까이면 탈락합니다. 

개인전, 팀전, 활쏘기 모드로 플레이 하실 수 있는 커플게임입니다. 

 

3.콜오브듀티

솔직히 이것도 너무 유명한거라서 넣고싶진 않았는데.. 피지컬100%로 플레이 할 수 있는 모바일 fps 게임입니다. 

혼자서 즐기기도 좋고 커플끼리도 팀을 만들어 게임 하기도 좋고 친구들과 다들 모여서 게임 할 수도 있습니다.

 

고등학생때 점심시간 폰 안내고 이것만 했던 기억이 있네요. 

피지컬이 가장 중요한 게임이긴 한데 모바일로 하기에 최적화 되어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버워치 마스터인 저는(자랑 ㅋ) 개잘하긴해도 게임에 재능이 거의 없는 여자친구도 총 쏘기에는 큰 불편함은 없을정도로 쉬운 모바일 fps게임입니다.

 

4. 4p성지키기

개인적으로 스테이지를 깼을때 가장 큰 희열을 느낀 게임입니다.

 

양쪽에서 나오는 몬스터들이 성을 부수는걸 막는 게임인데 스텟을 쌓고 몬스터를 잡고 스킬 레벨업을 하고 점점 큰 몬스터들을 막고 끝까지 성을 지켜내는 게임인데.. 이게 사실 4명에서 하는 게임인데 둘이서도 가능합니다.

 

커플끼리 여자친구와 4명에서 깨야하는 스테이지를 2명에서 하는데 진짜 난이도가 극악입니다. 새벽에 무인카페에서 여자친구와 몇십번 실패하고 깼을때 진짜 소리 겁나 질렀던 기억이 있네요.

 

5.숨바꼭질 온라인

여러 맵에서 휴지나 변기통 책 침대 같은 물품이 되어서 자연스럽게 숨는 게임인데 몇초동안 자리를 잡고 숨어야 합니다.

 

술래는 제한시간동안 몇번의 기회동안 플레이어들을 찾아야하는데 진짜 자연스러운건 찾기 매우 힘들고 침대옆에 변기가 있다면 당연히 의심해서 찾기가 쉽습니다.

 

사실 둘이서만 즐기는 게임은 아닌데 같은 서버에 접속해서 서로 숨고 찾던가 하는 그런 재미가 있었습니다.